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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335명, 충주 897명, 진천 634명, 음성 578명, 제천 470명 등황진환 기자충북에서는 30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26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휴일 검사자 감소 등의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1742명이 줄어든 것이다.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26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휴일인 지난 27일(3540명)부터 28일(5093명)과 29일(7009명)까지 급등세를 보이다 다시 확산세가 주춤해졌다.지역별로는 청주에서만 13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주 897명, 진천 634명, 음성 578명, 제천 470명, 증평 342명, 옥천 280명, 영동 268명, 괴산 194명, 단양 136명, 보은 133명이다.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429명을 포함해 모두 36만 4930명으로 늘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